얼마전 끝난 멜로가 체질이란 드라마를 보다가 쇼파가 너무 예쁘길래 폭풍검색을 했었죠~~
이사한 후 쇼파를 사야지 사야지 했던터라 필요도 했구요~~ 그 쇼파가 " 봄소와 알함브라 쇼파"였어요.
고민에 고민 끝에 혼자 먼저 매장을 찾아가서 눈으로 스캔을 했는데 쏙 마음에 드는거에요~~
다른 브랜드의 쇼파를 추천 받았지만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이미 제마음은 봄소와 쇼파에 ㅋㅋ)
디자인도 심플하고 차가운 가죽보다는 패브릭을 선호 했는데... 패브릭이지만 아쿠아클린까지...
다양한 원단을 선택도 할 수 있구요 무엇보다 아이들을 키우는 저로서는 딱이겠더라구요~~
선택의 영역이 넓다보니.. 선택장애가 있는 저로서는 친구들 데리고 두번째 방문만에 바로 구매했답니다~~
배송되기까지 얼마나 기다려지던지~~
지난 토요일 설치를 받고 가족들이 보더니 다 너무 예쁘다며 잘 골랐다고 칭찬해주시네요~~
집안 분위기도 화사하고 이제부터 편안한 봄소와 쇼파와 한 몸으로 잘 지내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