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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빛나래 슈타크통가죽 코코넛 컬러 후기입니다 :)

작성자 김****(ip:)

작성일 2020-01-04

조회 737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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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신혼 가구중에 가장 많이 고민했던 가구가 쇼파인거 같아요.

쇼파하나로 집안 분위기를 좌우하니까 그만큼 중요한 가구라고 생각하거든요.

백화점부터 상설매장까지 참 많은 브랜드들을 가보았지만 결국 돌아돌아 봄소와쇼파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처음 봄소와를 알게된건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쇼파가 이뻐서 어디꺼지? 하다가 알게되었어요.

많이 들어본 브랜드는 아니었고 저에게는 생소했지만 이미 봄소와는 많은 분들이 구입하고 인기도 많고 주변사람들도 많이 쓰고 있더라구요.

다행히도 제가 거주하는 울산에 매장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쇼파 인터넷으로 실물도 안보고 선택하기엔 너무 어렵잖아요.

패브릭이든 가죽이든 재질도 중요하고 컬러도 중요하고..

그래서 신랑이랑 같이 봄소와 울산매장에 갔고 실물보니 더 예쁜거에요..

이제 쇼파는 무조건 봄소와로 정했지만, 다음은 어떤 모델을 선택하느냐가 문제였죠.


기본 쇼파를 원했기에 첫방문시에는 두빛나래랑 하늬 모델 중에 이제 고민을 하고 하늬 모델이 조금 더 심플?하다고 생각에 하늬로 결정하고 두번째 방문을 했어요.

가구는 친정엄마랑 같이 사러가는거라고 해서 친정엄마랑 신랑이랑 같이 갔어요! ㅎㅎ

하늬로 구입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매장에 갔는데 ㅎㅎ 어머..막판에 결국엔 두빛나래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ㅎㅎㅎㅎ


마지막에 두빛나래로 바꾼이유는 딱 하나 쇼파헤드 높이였어요! 역시 쇼파는 앉아봐야하나요?

하늬보다 두빛나래가 조금 더 헤드가 높아서 저같은 경우는 당연 신랑보다 앉은키가 작으니 둘다 불편함 없이 맞았는데 신랑에게는 하늬 쇼파의 헤드가 조금 낮더라구요.

그래서 쇼파 헤드를 다 세우고 고개를 기댔을때 목이 뒤로 젖혀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사실 ㅋㅋ 하늬로 사려고했지만..

쇼파라는게 저든 신랑이든 둘다 편하게 사용하고자 하는건데 누구 한명이 불편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두빛나래로 선택했어요.

선택하고 보니 이제 우리쇼파다 생각하니 두빛나래 디자인도 더 이쁘더라구요 옆으로 날개가 뻗은것처럼 길고 거실도 조금 더 넓어보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쇼파헤드가 조금 더 부드럽게 올라가고 내려가서 너무너무 편해요

사실 하늬는 헤드부분 조절하는 방법이 조금 달라서 저는 사용법이 어려웠거든요

근데 두빛나래는 편안해서 손목 힘든거 없이 너무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가격부분은 조금 더 높았지만 가격대가 높은만큼 더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패브릭은 신랑도 친정엄마도 모두 가죽으로 하자고해서 가죽으로 컬러는 처음에는 무조건 화이트! 아이보리 였는데 슈타크통가죽 코코넛 컬러로 진행했어요.

가죽 너무 좋구요! 컬러도 칙칙한 느낌없이 너무 이뻐요.

저희 집에는 코너형보다 일자형이 조금 더 맞고  불편함은 전~~혀 1도 없어요^^ 처음엔 쇼파가 큰가 했는데 ㅋㅋ 더 큰 쇼파가 가지고 싶네요 흐흐.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배송일정 잘 맞춰주신 봄소와 울산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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