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가구 구매하면서 제일 힘들게 구매했던 것이 소파였어요~ 

집에 들어왔을 때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소파라서 

저는 솔직히 편한 것보다 디자인을 먼저 중요시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소파 구입 하는데 가구매장을 한 7군데 이상 보러 다녔던 것 같아요~ 

제가 살고있는 지역의 유명한 매장은 거의 다 가본 듯 해요! 

그러다 디자인은 엄청 맘에 들지 않지만 가격이 너무 잘 나온 소파를 발견하여 구입 후 

한달을 기다려 소파를 받았어요 그런데 집으로 온 소파색상이 너무 달라 보이는거에요.. 

알고보니 매장에있던 조명과 저희집 조명이 달라서 그렇다라는 답변을 받았어요. 

솔직히 이런 것들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모르는거잖아요.. 

집에서 본 소파는 회색빛에 정말 너무 칙칙해서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죠.

그래서 사장님하고 계속 상의 끝에 감사하게도 환불 받기로 해 

다시 소파를 알아보러 다니던 중 봄소와 브랜드를 알게되었죠

그런데 아쉽게도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는 없고 가까운 곳이 대전매장이여서 

대전까지 소파 하나 보러 갔어요

처음부터 하늬를 생각하고 갔던거라 고민없이 바로 하늬를 구입했어요 

처음 구입했던 소파보다 배로 금액이 높았지만 

한 번의 고생이 있어서 무조건 제 맘에 드는걸 구입해야 한다라는 걸 느꼈죠

하늬소파가 인기제품이여서 이번에도 소파 받는데 거짓 한 달 걸렸던 것 같아요. 

신혼집 들어가고 두달은 소파없이 생활을 했어요. 

하늬소파를 받자마자 역시 구입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했어요. 한달 기다림 보람이 있더라구요 

집에 오시는 손님분들마다 소파 너무 예쁘다고 어디꺼냐고 물어볼때마다 

얼마나 뿌듯한지.. 고생한 보람이 있었어요.

지금은 알함브라 1번으로 제일 밝은 색으로 구입했는데 아무래도 패브릭제품이라 

쓰다보면 생활 때가 탈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번 소파 구입할 때도 봄소와에서 

구입하기로 이미 정해놨어요! 그때는 가죽소파로 바꾸려구요 :)

제 경험 상 한번 봄소와 소파를 보셨다면 어짜피 다른 소파는 눈에 안차더라구요~ 

봄소와 소파가 예뻐서요 

구입 결정을 고민하시고 계신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봄소와 소파 구입하세요! 

결국 마지막은 봄소와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