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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이 훨씬 났네.

작성자 조****(ip:)

작성일 2020-06-11

조회 1431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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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https://m.blog.naver.com/lazyradio/221997142845?afterWebWrite=true

소파를 2년 동안 골랐다.
해롭지 않은 패브릭이고. 나무로 됐고. 다리가 있어 소파 밑에 청소가 되고. 4인용. 이쁠것. 튼튼할 것. 신랑은 헤드레스트 될 것 딱 하나.
근데 그 조건 충족하는게 없어서 2년동안 못샀다. 나도 참 징허다.

기능성 패브릭이라는게 쉽게 "좋구나" 할 수 있는게 아닌걸 알았다. 이젠 친환경이라는 말도 아무데나 붙이는 것 같고 신뢰도 안가고. 인터넷에 너도나도 친환경기능성패브릭 이라 나오는데
라돈침대. 가습기 살균제. 아웃도어 방수소재 처럼 곧 패브릭 소파도 뉴스에 나와 소비자들 뒤통수 갈기겠다 싶었다.
그래서 더 못샀다. 우리 애들은 분명 팬티바람에 소파에서 뒹굴거릴테니까.

드라마 멜로가체질 보다가 가든소파 보고 괜춘하네 하며 홈피찾았다. 봄소와소파 그 때 처음 알았다. 띠용. 여기다 싶었다. 여기 소파라면 애들이 알몸으로 비벼대도 안심이다.

방석이 일자형인 것도 좋다. 칸칸이 나뉘어진것은. 나뉜 부분에 앉으면 허리가 삐뚤어지고. 나뉜 틈새에는 먼지가 낀다. 일자형이라 아무데나 앉아도 된다.

헤드레스트는 각도 조절이 3단계 5단계 조절 그런게 아니고 내가 원하는데에서 손 놓으면 된다. 다 눕히고 다시 세우고 그럴 필요없이 세우든 눕히든 원하는 곳 어디서든 고정.

소파쿠션감에 대하여.
매장에서 앉아보고 아우 왜이리 딱딱해 하며 바로 일어날까 했는데 직원분이 좀 더 앉아있어보시라 하셔서 더 앉아있었는데 정말 앉아있을 수록 편하다. 메모리폼 내장이라 말랑하면서도 쫀쫀하다.
만약 앉자마자 몸을 푸욱쉬이이인하게 감싸주는 소파를 찾는다면 이건 아니고.
온 종일 누워 티비보고 게임 하고 폰하거나 책보다 잠들길 원한다면 이거다. 너무 푹신하면 허리 아프데.

고무나무 감촉이 부드럽고 어느 한조각 눈에 거슬리는 것 없이 이쁘다.
실물이 백칠십배는 이쁘다. 홈페이지 에서는 쳐다도 안봤는데
매장에서 제일 멋지더라.

근데 세로 길이가 생각보다 길어서 다이슨 청소기가 끝까지 안닿는다. 아효 ㅠㅠ 당혹스럽다.


봄소와는 정찰제라 믿음이 간다. 고맙다.
보통 전자제품이나 가구는 가격 흥정하기도 어렵고. 늘 바가지 쓴것같은 찜찜함이 있고. 현금으로 하면 더 빼줄게. 혹은 카드로 하면 10프로 추가 요딴소리나 하고. 내가 사고 나면 세일 들어간다. 아우 생각만 해도 골치아프다.

상담해주신 분도 좋았고. 배송해주신 분도 좋았다.
주문하고 무려 19일 뒤에 받았다.
배송 전 날 기사님께 전화받았을 때 군대간 아들한테 전화오면 이런기분일까 싶었다.
우리집 바닥 울퉁불퉁한 편인데 꼼꼼히 잘 봐주셨고 몇가지 관리 팁도 잘 설명해주셨다. 명심!

마지막으로 봄소와는 트럭도 이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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