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쓰던 소파가 낡아서 소파를 바꾸려고 약 1년 가량을 고민했어요.

소파 회사도 많고 소파 종류도 많아 도저히 뭘 골라야 할지 감도 오지 않았어요.

그러다 봄소와 웹 사이트를 발견했고, 소파는 봄소와에서 사야겠다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직접 앉아 보거나, 실제로 본 적도 없는데 말이에요.

홈페이지 포맷부터 깔끔하니 보기 좋아서 믿음이 가더라구요.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소재나 제조 과정 설명도 간결하게 잘 전달되어 소재, 공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가능했어요.

봄소와를 통해 아쿠아클린 패브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패브릭 소파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어요. 

원래는 가죽 소파만을 고집했었는데, 봄소와의 패브릭 소파는 제가 기존에 페브릭 소파에 대해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깨 주었다 할까요?

얼룩에 대한 고민, 낡고 헤지는 것에 대한 고민, 디자인 상 고급스럽지 못할 것 같다는 고민 등...

봄소와의 패브릭 소파는 말 그대로 멋지고 훌륭했어요.

아쿠아클린 패브릭 덕분에 얼룩에 대한 고민은 부질 없는 것이 되었어요. 색감이나, 패턴 또한 기존의 소파 직조물과 다르게 굉장히 고급스러웠구요. 소파의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이 멋졌어요. 디자인의 다양성 덕분에 홈페이지를 둘러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계속 봄소와 사이트를 들락날락 거리며 결정을 내리지 못하던 차에,

신제품이, 그것도 세일가로 올라와 있는 거였어요.

그렇게 포롱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포롱의 디자인을 보자마자 이게 내 소파다! 싶었어요.

포롱은 제가 원하던 둥글둥글한 느낌, 그러니까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을 갖추고 있었어요.

더해서 어딘가 독특한 느낌까지...

그렇게 포롱이 집에 도착했어요.

요즘은 정말, 소파에만 붙어 있는 것 같아요. 너무 편해요.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게, 아주 오랫동안 우리 거실에 있었던 것만 같아요. 주변 가구들과 화분들도 편안히 숨쉬는 것 같고요.

에구, 말이 너무 길었네요.

아무튼 저는 이번 소파 구매, 대만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