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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소와서부산점에서 구입하고 대만족!
  • 작성자 김**** (ip:)
  • 작성일 2020-10-05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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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43




어느 날 오후 서방님을 출근 시키고 우리집 귀염둥이 누리와 느긋한 시간을 보내려 소파에 앉았다.

그런데 왠지 허리가 불편하다. 우리집 쇼파는 12년이나 되어 앉을 때 바닥이 약간 내려앉아 편하지가 않다.

그래서 쇼파를 바꾸어야지 하고 작년부터 맘 먹었는데 자꾸 전자제품 우선순위에 걸려 뒤로 미루다 보니 오늘까지 왔다.

 

본격적으로 쇼파 교체 작전을 짜야겠다.

우선 쇼파의 불편한 점을 서방님에게 인식 시키자.

둘째 쇼파가격은 생각보다 낮다고 아양을 떨자.

여기까지 생각하고 실행을 옮기기로 하였다.

우리 서방님은 마음만 먹으면 바로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쇼파에 앉을 때 마다 허리가 아프네 엉덩이가 불편하네. 요즘 시커먼 쇼파는 시대감각에 안 맞아서 지구상에 없다는 등 별의별 푸념을 늘어놓고 서방님 눈치를 본다.

그런데 우리 서방님 꿈쩍을 안한다 아직 쇼파는 10년은 더 쓸 수 있단다.

내년에 냉장고나 바꾸잖다 미치겠네 나는 얼른 말을 바로 잡는다.  냉장고는 아직 한참 써도 괜찮고 또 김치냉장고 들여놓은지 1년 밖에 안되니 내년에 냉장고 살 필요가 없어요냉장고의 불필요성을 열과 성을 다 하여 설명한다.

오늘은 작전상 후퇴를 해야겠다.

 

드디어 기회가 왔다.

우리 서방님이 쇼파에 앉으면서 ! 여기가 푹 꺼져서 불편하네찬스다 그렇죠 거기뿐 아니라 여기도 꺼졌어요. 아휴 누리가 바닥 다 긁어 놓았네 이것좀 봐요!” 요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 나는 결심했다.

그런데 서방님왈 ~ 쇼파 고치는데 연락해서 수리해서 쓰자

우왕 미치겠다 열이 하늘로 치솟는다 어쩌면 좋아.

여기서 내가 물러설 사람이 아니다.

여보 안그래도 내가 수리점에 물어 봤는데 글쎄 수리비가 300만원도 넘는대요!”(우리집쇼파는 통가죽으로 12년전 구입할 때 고가로 구입한 제품이다)

어 그래 그러면 새로 사는게 낫겠네

그렇죠 요즘은 쇼파 가격도 굉장히 싸요 한 200만원선이면 살 수 있대요!!”

그런가 쇼파값 많이 내렸네 그럼 200만원대로 한번 골라봐

~~~~~ 성공이다 이제는 쇼파 가는데 별문제가 없다.

 

나는 신이나서 쇼파 가구점을 여기 저기 헤집고 다녔다.

그런데 사상 봄소와 가구점(봄소와서부산점)의 제품도 좋고 점장이 너무 친절하게 제품을 설명해주고 이것저것 질문에 응대도 아주 잘하시고 인상이 참 좋았다.

우선 200만원대 쇼파를 점찍어 놓고 저쪽에 너무 멋있는 쇼파를 보니 너무 맘에 들었다. 그런데 그 쇼파는 500만원대 이다 이건 내가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 우리집 돈주의 결재를 받아야 한다.

 

여보 당신 언제 시간 있어요?”

쇼파를 200만원대를 보고 왔는데 괜찮은지 당신이 가서 한번 보면 안될까?”

그래 200만원대 200만원대면 괜찮네 그냥 사지!”

아니 그래도 당신이 한번 봐야지 쇼파는 1~2년쓸거도 아니고

응 그럼 요번 토요일 한번 가보자! ~요번 토요일 비온다 하던데

비와도 괜찮아 사상 봄소와 가구점은 바로 앞에 주차해서 그냥 쏙 들어가면돼

드디어 토요일 우리 서방님을 모시고 사상 봄소와 가구점으로 호기롭게 차를 몰고 갔다.

계세요”“네 어서오세요” “~점장님 안계세요

오늘 점장님은 안나오십니다”“~ 어떡하지 점장님 하고 이야기가 다 되어 있는데...”

그런데 누구세요?“ ”네 사장입니다.

~그러세요 쇼파좀 보여 주세요하며 전번에 200만원대 점 찍어둔 쇼파를 보며 서방님에게 한번 앉아보라고 권했다. 그런데 우리 서방님은 망부석이다.

내가 점지해둔 쇼파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그럼 이번에도 쇼파 바꾸긴 다 틀렸네 하고 낙심을 하고 있는데

매장을 둘러보든 서방님은 내가 가장 마음에 들던 쇼파를 가르키며 저건 얼마 입니까?” 하고 사장님에게 묻는다 난 뛸 듯이 기뻤다.

이제 저 쇼파는 내거다 비용이 너무 비싸 포기 했는데 역시 서방님 모시고온 내 작전이 딱 들어 맞았다.

왠만한 제품은 눈에 잘 안넣는 양반이라 디자인과 제품이 아주 좋아야만 물건 구매를 한다 .이 속성을 잘 아는 내가 천재다.

 

550만원입니다‘ ”그래요 그런데 우리집 치수를 한번 재봐야 겠어요 10~20센지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이렇게 흥정이 시작되어 친절하신 사장님은 친히 우리집에 방문하여 쇼파 규격 확인 후 단번에 계약하고 결제 끝~~~

5년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가는 기분이다. 드디어 디자인도 멋지고 우리 거실에 딱 어울리는 쇼파를 장만하였다. 우리 서방님 만세! 우리 누리 만세! 우리 쇼파 만세! 좋은 제품을 안겨준 사상 봄소와 가구점 만세 세상이 온통 내꺼 같다.

만세! 만세! 만만세!!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주부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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