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님 소파가 검색이 안되어 유사제품인 산다라로 선택하였습니다.

기존에는 푹신하고. 푹 파묻히는 형태의 어두운 암갈색 색상으로 구입했었는데 가죽이 얇다보니 3년이 지나니 슬슬 표면이 벗겨지고 조각조각 뜯기더니 4년이 되니 찢어지는 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나름 비용을 주고 구입한거라 실망감이 커서 새로운 소파를 장만하기로 결심하고 요즘 뜨는 cf를 흥얼거리며 (봄소와!  봄소와! 봄소와와와와~~~) 매장으로 갔지요.

컬러는 아무래도 집안 분위기상 밝은 톤으로 하였구요.

오래 두어도 질리지 않고, 때도 잘 안타는 코코넛 색상으로 정했습니다.

근데 매장 전시 제품과 비슷한 컬러 이네요. ㅎㅎ~

매장의 조명하 색상과는 차이가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직접 누워보고 앉아보고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4인으로 할까 하다가 공간감을 살리기 위해

3인으로 결정하고 1인용 쇼파를 추가했습니다.

사진상의 핀아 제품인데 매장에 전시된 강렬한 오렌지 톤 

색상이 맘에들어 그대로 결정했습니다.

1인 쇼파 아래의 러그는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18,000원 ... 싸쥬? ㅎㅎ)

윈목 마루색상에도 잘 어울릴지는 모르지만 저희는 만족합니다.

푹신한 쇼파에서 다소 딱딱한 재질로 갈아타긴 했지만 내구성을 생각하면 잘한 결정이라고 믿습니다.

아침일찍 서둘러 오셔서 설치해주시고 

폐기하는 소파도 친절하게 옮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젊은 분들이 많아져서 나이드신 분들 대비 더욱 친절한것 같습니다.

우리도 봄소와의 일원이 되어.. 주변에 자랑하고 홍보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