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부터 사용하던 아끼는 벤치형 소파의 매트 커버링을 다시 해야 하는 처지가 되어, 이참에 소파를 바꾸자 싶어 검색하다 봄소와소파를 보게되었어요. 사진상으로 디자인이 산뜻하고 트렌디 하면서도 후기들도 너무 좋길래 다음날 매장 구경이나 한번 가보자 싶어 본점 쇼룸을 들렀다 바로 계약서 쓰고온 후기입니다^^

제가 선택한 소파는 드레 인데요. 디자인 상으로 워낙 통가죽이 많이 들어가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상품이라 고가로 책정 될 수 밖에 없어 이제는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디자인이라고 하셨어요.

개인적으로 1. 절개가 많이 들어가는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고

2. 소재는 퀄러티 높은 가죽 소재를 선호하지만

3. 소재가 무거운 만큼 컬러는 산뜻하지만 싸보이지

않아야 한다

는 소파에 대한 취향이 확고 했는데, 위의 세가지를 딱 만족시킬만한 소파가 쇼룸에 뙇! 전시되있지

않겠어요 ㅎㅎㅎ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 그자리에서 계약서 쓰고와 오늘 배송오기까지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어요~💕

베테랑 배송기사님이 굵은 땀 흘려가며 설치완료하고 가신 따끈따끈한 소파샷 공개할께요~

원래있던 벤치형소파와도 잘어울리고, 봄소와 스툴과 쿠션도 찰떡같이 어울려 주네요~ 질좋고 고급스러운 소파 고민도 없이 구매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