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첫 집을 떠나 두 번째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가구에 대해 잘 모르던 신혼시절
인터넷에서 저렴이를 찾아 구입했던 소파는 쿠션이 다 꺼져서
앉으면 편안한 소파가 아니라 허리가 아픈 소파가 되어버렸고
이번에는 꼭 좋은 소파를 구입해보자 하고
정말 큰 맘 먹고 소파를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TV광고에 나오는 모두 알 만한 브랜드들 모두 돌아다니며 앉아보고 살펴보았어요.
취향도 스타일도 다른 저희 부부는 둘 다 모두 마음에 쏙 드는 걸 찾기 위해
발품만이 답이라고 생각했고,
봄소와 또한 광주점 TV광고를 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광주 동천점에서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저희를 맞아주었고,
소파도 앉자마자 둘 다 모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현재 임신 중인 저희로써는 환경호르몬이나 유해물질에 대해서도 굉장히 민감한데
수성접착제의 무해함에 대해 잘 설명해주셔서 그 부분에서 가장 마음을 굳혔어요.
봄소와에서 몇 가지 디자인을 점찍어두고 다른 브랜드도 가보았으나
디자인도 착석감도 가성비도 봄소와에서 점찍어둔 제품들을 따라가지는 못했네요 ㅎㅎ
두빛나래와 하늬 두 가지 모델을 두고 오래 고민하였고, 하늬로 결정!
일자형과 카우치형 두 가지를 두고 오래 고민하였으나 카우치형으로 결정!
제품 수령 후 만족감 200%입니다. 배송기사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침대보다 편안하고 정말 안락한 엄지척소파입니다.
패브릭은 처음이라 앞으로 관리를 잘 해봐야겠지만,
3주 정도 사용한 지금으로는 저희 부부도 잠시 방문한 강아지 손님도 모두 만족입니다! 심한 꺼짐만 없으면 좋겠습니다.
잘 관리해서 오래오래 잘 사용하고 싶어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