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묵은 가구들을 정리하고 이사하면서 새로운 쇼파를 찾아 헤매다 봄소와를 알게 되었어요.
광주 본점까지 찾아가 몇 시간 동안 직접 앉아보고, 남편과 상의하면서 재바우로 모델을 결정하고
재바우에는 아쿠아클린이 더 예쁠 것 같아 아쿠아클린으로 결정.
색상을 결정하는데도 또 한참이 걸렸답니다..ㅎ 선택지가 많으니 고민하는 게 더 오래걸리더라구요.
이 색상, 저 색상 상상으로 입혀보며 몬자 157번으로 최종 선택했어요.
집에 오기까지 색상선택이 어땠을까 확신이 없었는데 받고보니 우리 선택이 너무 좋았다는!!
집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고, 환하면서 가볍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분위기 있고~~
등받이 넓게 밀어주고, 목베개 제 목 위치 맞추어 조절해서 스툴에 발까지 올리면 이보다 더 편할 수 없구요,
(저희처럼 아트월쪽으로 쇼파를 놓으시는 분들은 목베개를 장착한 채로 재바우 등받이를 밀게 되면 목베개를 지탱해주는 추(?) 부분이
아트월에 부딪힐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ㅎ)
디자인이야 뭐 말할 것 없구요!!
아쿠아클린 소재는 가죽보다 따뜻한 느낌이라 더욱 포근하구요~
관리 편한 거야 말해뭐하나요...ㅎ
쇼파 선택 정말 잘 한 덕분에 거실이 더욱 정이 가고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 봄소와 소파, 너무나 좋아하네요 ^^ 추천, 또 추천입니다!!ㅎ
(매트를 깔아도, 깔지 않아도,
낮에도, 밤에도 예쁜 모습,
크기 가늠해 보시라고 7살 아이 누운 모습까지 사진 두 장에 담아 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