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가구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봄소와매장이 따악 보였다. 얼마 전 둘째 재준이팀이 강하늘과 함께 촬영했다던 그 봄소와!
남편과 함께 앉았는데 편안함이 이루 말할 수 가 없었다. 엉덩이가 딱 붙어 떨어지질 않았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았다. 점장님의 한번 앉아 본 사람은 꼭 구매하러 오시더라는 말씀도 인상적이었다. 이것저것 여쭈고 비싸다며 책자를 받아 집에 왔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남편은 점심시간에 또 매장을 들러 앉아보았다고 했다. 정말 편안했다고. 그래. 그럽시다. 당신 명예퇴직 기념으로 봄소와소파 장만합시다!!! 우리는 이렇게 산다라와 만나게 되었답니다. 우리집에서 제일 비싼 가구여서 산다라를 젤비라고 부릅니다. 고맙습니다. 자알 사용할게요! 소파는 편안함이 생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