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소파를 구입했습니다. 어린아이가 있어서.. 남들은 있던 소파도 처분한다고 하는데...우리 부부의 작은휴식을 위해 구입하게 되었지요.
한달정도 사용해본결과..너무너무 만족합니다~~ 아이 재우고 육퇴를 하면 카우치에 누워 티비보는 낙이 상당합니다^^
아쿠아클린이 패브릭이지만 물로 쉽게 세척할수 있다는 장점과 가죽보다 더 포근한 느낌이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이드쪽에 공간이 있어서 책을 두거나 서브테이블처럼 음료같은걸 두고 먹기 편해요!
한울은 팔걸이가 낮고 개방감이 있어서 사이즈가 큰것에 비해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 디자인이야 두말할 필요가 없고....
헤드레스트가 없어서 불편할까 했는데 전혀 불편함 없어요. 거의 누워있는게 반이기도 하고...ㅋㅋ
사용해 보니 한가지 단점이 방석부분과 등받이 부분이 고정이 아니라 가끔 밀리거나 움직입니다. 그래서 저는 바닥에 논슬립패드를 넓게 깔았더니 안밀리고 좋아요~
등받이는 한번씩 정리정돈이 필요합니다.
봄소와 본점은 가구배치도 잘되있고 소파도 다양해서 직접 앉아보고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친절하시기도 하구요! 패브릭은 데이토나 76번 선택했는데 질리지 않고 마음에 듭니다.
집들이하면서 소파 예쁘단 얘기를 많이 들어요~ 돈쓴 보람을 느낍니다!! 만족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