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봄소와! 였어요!

이름도 생소하고 사실 들어본 브랜드는 아니었지만

몇몇 지인들이 추천해주길래 우연히 집 가까운 매장에 가서 앉아보았는데, 신기한게 앉아보는 소파마다 너무 편한거에요..

저랑 남편 둘다 키가 큰 편인데, 앉을때마다 다 보통 이상으로 좋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때부터 봄소와 안에서 어떤 소파을 할것인가에 대해 엄청 고민했어요..

ㄷㅣ자인이 마음에 들면 허리 디스크가 있는 제가 허리 부분이 아쉽고.. 하다가 미리내를 보게 되었어요! 미리내는 요즘 유행하는 해드드 접히는 소파가 아니어서 아쉽긴 했지만 허리를 받춰주는 쿠션도 있어서 너무 편하고 등을 뒤에 기대면 헤드 부분까지도 너무 편했어요. 

너무 비싼 쇼파는 사실 부딤이 있어 제외했지만,

미리내는 가성비로도 그렇고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패브릳이냐 가죽이냐 고만도 했지만 처음 생각대로 가죽으로 받았는데 너무 고급지고 예뻐요.

아직 가죽 냄새가 안빠져 열심히 빼는 중인데,

어디 하나 기스 날까봐 열심히 애지중지 껴주고 있는 소파랍니다 ㅋㅋ

봄소와는 저희 부모님께도 꼭 선물 드리고 싶은 소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