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소파를 샀다가 자꾸 이상이 생겨서 반품 후  맨바닥으로 지냈어요. 

아이들 소파만 있고 저희들은 바닥생활을 했는데 솔직히 좀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손님 초대할 때 그 손님들 어디 앉아있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맘먹고 유명한 소파 회사는 거의 돌아다녀 본 것 같아요

그런데 단점이 한가지씩 다 보이더라구요 

배송이 오래걸리거나 디자인이나 소재가 별로거나 가격이 안 맞거나 등등

계속 소파를 못 고르고 시간만 지나고있었는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본 봄소와 소파!

브랜드는 알고 있었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 매장이 있어서 바로 들어가 봤습니다!

작년에 로드샵이 생겼다고 하시더라구요

매장에 갖춰진 소파들이 너무 예뻐서 바로 시선을 뺏어버리더라구요 ㅎ

특히 나무틀로 되어있는 소파 너무 예뻤는데 저희는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그건 추천을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ㅠ

나중에 아이들 크고 바꿀 때 생각해 보기로 하고 이 소파 저 소파 보면서 봄소와 소파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들었습니다!

냄새 안나는 본드와 튼튼한 나무들 두툼한 폼까지도 믿을 수 있게 전시를 해 두어서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저희는 누워서 잠을 자기도 해야하는 용도로 써야해서 스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 스윙이 너무 커서 살짝 마음을 접으려고 했는데 일반적인 소파와 스윙이 옆 사이즈가 10cm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스윙으로 마음을 굳히고 선택한 은가람!!

패브릭 소재도 요즘 시중에 많이 쓰는 조야 원단보다 훨씬 시원한 느낌이었구요 

특히!!

팔걸이 부분이 완전히 눕혀지면서 의자 방석 부분이랑 높이가 같아져서 사람이 많을 때 끝부분까지 앉을 수 있는게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스툴? 처럼 생긴 곳이 저는 좀 튀어나온 것 같아서 빼 버릴까 하다가 

피곤할 때 다리 올리고 쉬면 진짜 편하고, 잘 때 올리고 자면 굴러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에 바로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진짜 하기로 한게 진짜 신의 한수! 

집안일 끝내고 아픈 다리 턱 올려두고 앉아있으면 너무너무 편해요!

전 푹신한 소파는 좋아하지 않아서 적당히 딱딱한 느낌이라서 꺼지는느낌이 없어서 좋구요

천도 선택의 폭이 너무 많아서 고민했는데 이 블루가 전시가 되어있기도 했지만 시원해 보이기도 하고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바로 선택했답니다!!

받은지 2주 정도 되어가는데 너무 너무 좋아요! 단점이 없어요! 

소파도 쓰고싶고 침대로도 쓰고 싶다면 봄소와 스윙소파 '은가람'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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