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첨으로 봄소와를 접하고 한동안 정말 봄소와 많이 검색했었어요. 색감도 너무 예쁘고 디자인도 제 스타일이더라구요ㅎㅎ
애초에 하늬랑 핀아를 구매하기로 맘을 먹고 있었는데 본점이나 쇼룸이 집에서 꽤 멀더라구요
그 찰나에 용산 아이파크몰에 팝업스토어가 열렸길래 바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핀아랑 같이 구매했어요. 하늬 소파는 색상을 알함브라로 하려고 맘을 먹었었는데 핀아는 어떤색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상담해주신 분이랑 이야기하며 정했어요. 중간 제작 문제로 배송까지 다소 시간이 지연되긴 했지만 받고 나서는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요. 같이온 스툴도 예쁘구요.
물론 예쁜 소파 많겠지만 예쁘면서 실제로 앉아도 편안하고 관리하기도 쉬운 소파는 봄소와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고이고이 잘 관리해서 오래 사용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