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에 결혼을 하고 시댁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생활을 했습니다~
들어가서 사는거라 따로 혼수도 없었죠..
공주 둘이 생겼고~결혼13년만에 저희집 가지고 분가했어요~
결혼할때도 고민없던 가구구입..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근데..소파는 고민이 없었어요~
저희동네에 위치한 봄소와 매장!! 평소 들어가서 구경할 생각도 없었는데 막상 소파사야하니..구경이나 해보자...하고 들어갔어요.
다음은...없었어요~^^혹시나 몰라 백화점도 가보고..요즘 많이 사는 타 브랜드도 가보고..
이미 마음이 우솔에 가있으니 다른건 눈에 차지도 않았어요.

시댁에서 가죽소파를 이용했지만 패브릭쪽에도 관심이 있던 저인데 4살된 활동 왕성한 따님때문에 엄두도 못낸 소파..
그런데 우솔은 아쿠아클린 소재로 오히려 오염을 지우기도 편하고 소재도 짱짱해서 저처럼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도 좋겠더라구요~
역시나 초코아이스크림 흘렸었는데 분무기로 물뿌리고 닦으니 깨끗하게 지워졌어요..
나무도, 접착방식도 안전성에 있어 우수하니 아이들 있어도 걱정 덜었습니다^^
분가하고 꼭 저를 위한 선물같던 봄소와 우솔~
결혼14년차 아이들도 둘이지만 다시 신혼느낌을 찾아주었네요^^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