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느낌의 깔끔한 페브릭 소파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뭔가 페브릭관리가 어렵거나 디자인이 너무 화려하거나 올드하거나 해서 늘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도담은 디자인 면에서나 기능면에서 매장에서 제 눈에 딱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신혼때 의자를 디자인만 골라서 십년 가까이 허리 고생을 했었기 때문에 사실 저에게는 디자인 보다도 허리 안정성이 더 중요했습니다. 디스크가 심하거든요. 그런면에서 저는 너무 만족합니다. 허리 탄탄하게 받쳐주고 디자인 예쁘고 소재 관리하기 싑고..
특히나 알려지가 심한 울 고양이에게 본드나 화학소재 없이 만든 소파라는 점은 큰 장점이었습니다.
저희가족에게는 사람에게나 고양이에게나 만점 소파네요. 이거 망가지면 또 이 디자인 사자고 했어요. ㅎㅎ 너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소재가 여름에는 더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가죽 소파보다 끈적임 없이 딱 좋네요? 이점은
진짜 의외였어요 엄청 더울줄 알았거든요. 넘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