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무슬이 제작이 되어서 우리 집으로 들어왔다!
사진을 다시 올리면서 봐도 넘 영롱하다…
이래저래 끝나고 가봤는데, 우리 집 전체적인 분위기랑
골랐던 허스키 색상이랑 완전 찰떡이다 ㅠㅠ
우리 무슬님께서는 거실의 지분을 많이 차지하는 분이시고
태어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새 가구가 냄새가 안 나서 ... 너무 신기하다
헤드레스트도 넘 좋았고, 가운데를 눌러서 피고 접고 해야 함!
스티치, 가죽 질감 디테일 하나하나 마음에 무척 들고 너무너무 좋다 ㅠㅠ
맨날 가서 누워있고 싶다ㅎㅎ
특히, 가죽 느낌 진짜 이제까지 봤던소파들 중에 원탑이다!
그냥 안 좋은 게 하나도 없음, 역시 돈값 한다 ㅎ
진짜 소파 고민하시는 분들 봄소와가서 한 번만 앉아보세요..!
바로 "이거다!" 이런 느낌 들어요 :)
하여튼 오래오래 잘 썼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