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날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오래 지났네요
사실 저희 사정으로 좀 뒤늦게 받았는데...
소파가 들어오니 그제야 사람사는 집이 된 것 같아요~
그간 이사와서 소파없이 맨 바닥에 매트깔고 애들이랑 지냈던 시간들이 문득 떠오릅니다...
막상 봄소와해야지 하고 봄소와 울산점 들어가 그날 결정하고 그날 결제한 것 까지는 쉬웠는데
예쁜 봄소와 소파들 보고나니 봄소와 하늬할까 우솔할까 고민
아쿠아클린 1번 할까 3번 할까 고민
그래도 성실히 응대해주시는 봄소와 매니저님 덕분에 결정하고 바꾸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네요~^^;;
아직 다 꾸미지 못한 집이지만 봄소와 소파에 쿠션들, 액자들, 소품들로 채울 생각하니 기쁩니다^^
봄소와 덕분에 이제 진짜 내 집 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