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아직 어려 가죽으로 하려했는데 패브릭소파 포기가 되지 않아 봄소와 소파로 골랐습니다
신랑이 봄소와가 패브릭 소파 중 관리가 편하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저기 검색 후 결국 봄소와로 결정했습니다

브랜드 골랐고 두번째는 디자인 고민ㅜㅜ
첨엔 가든이 무난하니 괜찮아 보였는데 볼 수록 우솔이 머리에 뱅뱅 돌아 우솔로 결정

세번째 고민은 원단 결정이었어요ㅜ
알함브라 1번과 3번을 엄청 고민하다 1번으로 했는데 완전 만족이요
매장에서 볼땐 하얗게 보였는데 막상 받아보니 딱 좋은 밝은 색이였어요
알함브라 1번 강추입니다 (개인적인 의견)

저는 부산 좌천점에서 했는데 동백전이랑 온누리 상품권 사용해서 할인 받았네요
봄소와 자체에서는 할인없어 아쉬웠는데 온누리 사품권 되고 동백전 된다 그래서 좌천점에서 질랐어요

참 받은지 반나절도 안돼서 애들이 빨간 볼펜 한 번 그었구요ㅜ 만 하루만에는 떡볶이 국물 튀었습니다ㅜㅜ
다행히 면에 물 묻혀 꾹꾹꾹 누르니 잘 지워졌구요
다만 신랑이 아무것도 모르고 쎄게 문질렀는데 원단이 상하더라구요ㅜㅜ
절대 문지르며 지우지 마시길~~~
문지른 당일엔 눈에 거슬릴 정도로 원단 상한게 보였는데 담날 되니 안보였어요
정말 다행이지요ㅋㅋㅋ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 보여 일단은 여러가지로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