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를 앞두고 인테리어의 핵심인 소파를 결정하느라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네요.
기능성 패브릭 아쿠아클린 소파를 검색하다 봄소와를 알게 되었고 마침 근처에 영등포점이 있어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소파들이 많아 또 고민에 고민을 하다 결국 '두루' 로 결정했어요. 타브랜드에도 비슷한 헤드레스트 디자인의 소파가 많은데 '두루'는 사이즈면에서나
디자인에서 뭔가 멋스럽고 안정감 있어 든든한 느낌을 주는 그런 소파에요. 무엇보다 카우치 부분이 정말 넓어서 두 명이 누워서 TV를 볼 수 있는
정도로 넉넉하구요.
소재는 노르딕원단으로 오래 앉았다 일어나도 앉은 자국이 거의 안생기고 원상 회복되는 소재고 쿠션감도 너무 하드하지도 너무 푹신해서 꺼지는
느낌도 아닌 딱 좋은 쿠션감이구요. 물론 이지케어 기능은 기본이구요. 엄선된 친화경 소재를 유럽에서 수입하여 국내제작 하는 것이라 안심되고,
소파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가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하는데 크고 편한 '두루'가 딱인 것 같습니다.
결정 하는데 시간 많이 걸렸는데 끝까지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 영등포점 양실장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