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의왕에서 7년 거주하다 직장문제로 천안으로 이사를 오면서 2~3일간 천안내 백화점과 가구 대리점을 돌아 다니며 발품을 팔다가 우연히 집 근처의 차우차우 이쁜 개(이름은 "덕구")가 있는 봄소와 대리점을 방문했습니다.
매장 여직원분의 친절한 설명과 신뢰있는 서비스 마인드에 꽂혀 다른 후보 브랜드의 제품은 다 싹 잊혀지고 "나린"이라는 패브릭 소파, 거실 테이블과 6인 식탁을 결정했습니다.
패브릭 소파의 소재, 쿠션의 밀도, 사이즈까지 선택이 가능하여 너무 좋았고 테이블까지 새로 이사간 집의 인테리어와 톤앤매너 등 분위기를 전부 맞출 수 있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1차로 거실 협탁과 6인 식탁이 먼저 둘어오고, 이후 25일 정도 지나 소파까지 들어와서 설치가 되었습니다. 대리점에서 애초에 말한 설치일자와 시간을 모두 잘 지켜주셨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쁘게 배치까지 잘해주셨습니다.
모두 설치되어 사진을 찍다 보니 사진에 담긴 모습도 너무 이쁩니다
6인 식탁은 기존 4인 식탁과 달리 반은 업무공간으로 반은 식탁으로 사용을 해도 번잡스럽지않고 넉넉하여 왜 진작 4인용만 고집했을까 후회했을 정도였네요.
암튼 봄소와로 꾸민 새 보금자리가 너무 편안하고 멋져서 아직도 집에 있는 시간이 즐겁고 편안합니다
이렇게 24년의 봄을 봄소와와 맞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