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소와 우솔 소파를 산 이
1. 흔치않은 디자인, 원목과 패브릭의 예쁜 조화
2. 실용적인 아쿠아클린 원단
3. 편안한 착용감의 5인용 소파

온라인에서 봄소와 우솔 잡지컷을 우연히 보고 반해
다음날 신랑과 함께 가까운 대전 매장으로 갔어요.
잡지컷에 나온 알함브라 1번을 염두에 두고 갔지만
매장에서 마음을 바꾸었어요!


* 패브릭 원단을 노르딕114번으로 정한 이유
1. 알함브라는 좀 까슬까슬한 원단인데 비해
노르딕은 세상 부드러운 촉감
2. 알함브라 1번은 백색에 가까운 아이보리
예쁘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 둘을 감당하기엔...ㅜㅠ
노르딕 114번은 넘 어둡지도 밝지도 않고
베이지에 회색 한방울 섞인 듯해 집의 인테리어에 방해되지 않고
또 소파 모시고 살며 조심조심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 ㅋ
(무엇보다 남편이 소파는 자고로 편해야 실용성 있다며 강추!)

그렇게 매장 처음 방문한 날 바로 노르딕 114번 계약하고
2달만에 지정일에 배송 받았습니다.
그렇게 사용하기를 두달

무언가 흘리면 침구청소기로 윙~
얼룩이 생기면 물티슈 등으로 쓱~

지금까지 아주 만족하며
4식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특별히 관리한 것 없어도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 우솔 소파 만족 이유!!!
1. 집에 온 사람들의 첫 마디가 “와~ 소파 특이하고 예쁘네”
(어디서 찍어도 인스타각! 어깨 뿜뿜)
2. 아이들과 신랑이 아주 편하게 소파를 잘 사용하고 있어요.
(코로나로 집콕이라 뽕뽑는중)


* 우솔 쇼파의 단점
통원목 2개 위에 패브릭 쿠션을 올려 놓은 형태라
자주 누워 사용하면 원목 위에서 좀 밀려요...
그래도, 요즘 유행하는 모듈쇼파처럼
청소할 때 한번씩 정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