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신혼 1년, 전세집에서 살다가 꿈에 그리던 내집 마련을 하게 되었어요~

다른 가전제품은 혼수로 비싼 것도 샀고 1년밖에 되지 않아 따로 살 필요는 없었고,

전세집이 작아 쇼파는 정말 싼거 30만원짜리 사서 놓았다가
이제 좀 더 큰 집으로 이사가기에 제일 먼저 구매하자라고 신랑과 이야기했던 것이 바로 소파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소파하면 무조건 가죽만 생각했었어요.

근데 친구가 요새는 가죽소파 안한다고 패브릭으로 많이 산다고 대전에 있는 "봄소와"를 소개해주더라고요.

본인도 이번에 봄소와에서 샀다고요~
그래서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대전 봄소와로 갔고 거기서 운명의 "나봄"을 만났습니다.

여러개의 봄소와 소파를 앉아보고 나봄을 선택한 이유는

1. 등받이 높이가 높아서 뒷머리까지 안정감 있게 기댈 수 있다.
2. 다른 소파보다 둥글둥글한 느낌이라 귀여웠다.
3. 소파 방석이 들리는 거는 먼지가 많이 끼는데 나봄은 일체형이라 먼지 낄 염려가 없다.
4. 아쿠아클린 소재로 그냥 계속 만지고 싶다.
5. 한땀한땀 바느질이 정교해서 아, 진짜 값어치 하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는다.
6. 아쿠아클린 색상이 여러가지라 우리집과 어울리는 소파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전 봄소와 직원분이 정말 열심히 설명을 해주는 덕도 있어요~

봄소와 다른 소파랑 고민했는데 각자 장점을 잘 설명해주셨고,

나봄을 사면 무조건 후회없다는 믿음직한 말씀을 해주셔서 바로 샀어요~

나봄 하나로 집안이 확 삽니다! 정말 봄소와 소파 하나로 집이 너무 이뻐요~ㅎㅎ

너무나 잘 선택한 나봄! 격하게 아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