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오포에 다른 소파사러 갔다가 한군데 더 보자싶어서 추천받아 갔던 봄소와예요.
그때 타브랜드 사려고 했던 소파는 200정도 였는데 봄소와 보고 나니 눈은 높아지고, 예산은 초과해서 결국 아무것도 안사고 근처 쟁반짜장만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결국 3년만에 이번에 봄소와 소파샀어요^^
현장 가기 전에 남편과 재바우 사려고 마음 먹고 갔어요.
예쁘고 개성 있는 소파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고려해서 재바우로 결정!
재바우의 특징은 소파 폭을 조절할 수 있어서 과장 좀 보태면 뒹굴수도 있어요^^
샘플은 패브릭이었는데 취향대로 가죽으로 했습니다.
집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구요, 착석감도 좋아서 만족해요.
담에 살 때도 봄소와로^^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