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와서 쇼파를 들이려고 여러업체에 대한 정보 검색하다
봄소와를 알게되어 경기도 광주 본점으로 향했지요.
처음엔 네비를 잘못 찍어 봄소와 가구 제작 공장으로 가버렸지요.

매장에 개구쟁이 저희 아들이랑 갔는데 정말 마음 편하게 구경할수 있게해주신 친절한 여자 실장님 너무 좋아요.
그분께 신뢰가 가서 그 주 주말에 남편데리고 가서
나봄으로 선택했어요.
저도 패브릭이 좋았지만 남편은 반대할거 같아 내심 가죽으로 선택하려고했는데 매장에서 남편도 패브릭 마음에 든다고 해서 안테큐어 몬자로 선택했습니다.
기다린지 3주정도 되어서 집에 배송 되었는데 새가구 냄새 안나고 매장에서 보던것보다 더 예뻐요.
쇼파 하나 들이니 집 전체가 편안하고 화사해졌답니다.
그냥 아쿠아클린도 좋은데 가죽 느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몬자 선택이 좋았어요.
몬자 그레이로 선택했는데 사진이 붉은기가 좀 돌지만 실제는 베란다 쪽으로 갈수록 실물 색감입니다.
처음 앉아봤는데 매장에서 앉았을때 착석감보단 좀 단단한 느낌인데 처음 쓰는 쇼파라 길들이면 점점 푹신해질거 같아욪
31평 아파트 거실에 놔도 전혀 답답하고 좁은 느낌없고 집이 더 넓어보여서 좋네요ㅎㅎ
예쁘게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