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입주를 하면서 가장 신경써서 고른게 소파였어요~
아무래도 집에서 들어왔을때 가장먼저 보이는 큰 가구이고
거실에서 시간을.많이 보내는 우리 가족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가구라서요^^

그렇게 소파를.검색하다가 봄소와를 알게됐고
근처에 매장이 마침 있길래 얼른 가보게 되었습니다 .

2층 전시장에 들어가자마자 제일 눈에 띈건 우솔이었어요
수많은 소파를 보고 다녔지만 우솔같은 디자인은 어디에도 없었고
나무와 패브릭이 주는 따뜻한 느낌이 제가 원하던 디자인이었습니다

금액이 좀 높아서 고민하다가 집에왔는데
우솔을 본 이후로는 다른 소파는 눈에 들어오질 않더라구요
결국 다시가서 계약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답니다 ^^

2주정도 걸렀고 .. 소파를 받으니 정말 안샀으면 후회할뻔했어요
일단 너무 이뻐요. 집이 아늑해보이고 따뜻한 느낌이 있어요
이쁜데 편하기까지 하고 패브릭임에도 아쿠아클린이라
어린애기가 둘이나 있는 저희집에 딱이었어요

수박을 먹다 흘려도.. 초코렛을 먹다 묻혀도
그냥 응~ 괜찮아 엄마가 닦아줄께~ 하며 물수건으로
쓱쓱 문지르면 지워집니다! 애기들한테 화안내서 좋아요 ^^;

애기들도 의자를 사다줬는데 우솔이 편한지 우솔에 앉아서
티비보는 시간이 더 많네요.. ^^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거실에 나가보면..
우솔을 보고 좋아진 기분으로 아침을 시작한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꼭 사세요! 값어치 합니다 ^^
강력추천드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