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새집 입주를 앞두고 쇼파 고르러 약 두달동안 주말마다 돌아다닌것같아요...여러곳을 다니면서 두번세번 가면 처음 본 느낌과 다르고 맘에 쏙드는 쇼파를 결정 못하고 입주가 코앞에 닥쳤어요 ㅠ
입주 열흘 앞두고 봄소와 본점에 가게되었는데...저희집이랑 꽤 거리가 있었는데 본점이 이상(?)하게 가소싶더라구요..ㅋ
다른 매장가 다르게.확실히 쇼파 각각 장점을 잘 설명해주셔서
저희집에 맞는 쇼파를 2개 고르고 고민에 빠졌구요..
무난한 스타일을 버리고 이쁜 민트색에 반해서 로와쇼파를 결국 결정하게 되었네요. 오늘 배송이 왔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사진에서는 이색상이 잘 표현이 안되어요 직접 봐야되요^^
스툴도 하나는.가죽으로 인디핑크? 맘에 쏙 들고요 작은 스툴은 가장 촉감이 좋았던 노르딕으로 했는데. 완전 완전 좋아요^^
패브릭쇼파는.첨인데 패브릭쇼파의 편견을 깨버리고 너므너므.좋아요^^ 아들은 쇼파오자마자 눕기바빴구요 쇼파가 집에서 가장 큰 가구이고 인테리어의 가장 큰역할을 하자나요..!!! 봄소와쇼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