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이사를 했습니다.

아이와 강아지를 키워서 여럿이 눕고 앉을수 있는 소파로 가죽 카우치소파만 계속 알아보던 중이였는데 인☆그램을 통해 봄소와 라는 소파브랜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봄소와 매장을 방문하여 가죽소파 위주로 문의하고 만져보기도 하고 앉아보기도 하며 원하는 소파를 찾고있었는데 직원분이 하늬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패브릭은 신혼소파로 사용을 해보았기에 두번은 구입하기 싫었어요. 그래서 하늬제품은 그냥 보는둥 마는 둥 했는데ㅎㅎ 앉아보니 하드하고 밀도 높은 폼이 생각보다 편하더라구요 . 내부자재도 신경을 써서 만든다는 말에 집에돌아와서도 계속 소파를 여기저기 알아보았는데 알면알수록 어려운게 소파더라구요..

가죽소파를 고수하게되면 사용하면서 되려 아이에게 예민하게 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달 넘게 고민하고 알아보다가

관리가 까다롭지 않은 하늬 소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집 인테리어가 끝나고 소파를 새로 들였더니 집이 정말 확 살더라구요. 흰색 벽지에 흰색 소파가 과연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예쁘고 집구경오신 양가 부모님들이 소파가 예쁘고 좋아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강아지가 긁어도 끄떡없다고 하니 긁는 행동을 해도 크게 신경쓰지않고있어요 사용기간이 며칠 되지않았지만 지금까진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