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디자인은 원래 가죽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하셨는데,

패브릭으로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된다고 하시면서 제작해주셨어요.

등받이도 손걸이도 이동이 가능해서 좀더 넓게도 이용이 가능하고,

쇼파사이즈로 딱 앉기도 가능해서 다양한게 이용가능해요.

색이 밝아서 집이 화사해보이고

제일중요한건 단단하게 볼륨이 있어서 7세 남아가 뛰어도 무너지지 않더라구요. 워낙 활동량이 많다보니 등받이 위에 올라가서 뛰어내리고 서있기도 하는데 아주.......걱정이 되었는데 볼륨이 하나도 꺼지지 않더라구요 얼마나 마음이 놓이던지..

아이가 뛰니까 먼지도 걱정이었는데 패브릭의 느낌을 느끼면서도.

먼지는 날리지않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가죽만 쓰다가 아쿠아패브릭으로 넘어가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마음이 놓여요.

직접 그림그려서 걸어놓으니 나름 어울리는것 같아 깔끔하게 배치해놓고 지낼수 있어서 기분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