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신혼집을 마련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새댁이에요.

미혼일 때부터 집에 대한 로망이 있어 그중에서도 소파는 비싸더라도 내 맘에 드는것을 사자!하고 다짐하곤 했습니다.

"앉을 수 있는데 왜 서있어?"

"누울 수 있는데 왜 앉아있어?"

라고 항상 생각하던 저에게, 수많은 브랜드의 소파 선택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가죽소파를 이용해보니 겨울에는 가죽이 차가워서 싫더라구요. 그래서 사계절 언제 앉아도 따뜻하고 색깔이 예쁘고 다양하게 나오는 패브릭소파를 사고싶었습니다.

광주에 거주하지만, 최고의 소파를 고르기 위해 인천에 있는 유명한 소파매장도 가보고 광주의 가구점도 많이 가보았는데 썩 맘에드는게 없었어요.

그러다가 봄소와를 알게되었습니다.

봄소와 매장에서 저는 하늬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습니다.하늬를 본 후 그 어떤 소파도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광주 봄소와 매장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소파를 절반 잘라서 전시한 것이었어요.

다른 매장들은 소파가 예쁘다는것만 강조하는 반면에, 봄소와에서는 뜯어보고 잘라보지 않고는, 소파를 버리기 전까진 절대! 볼 수 없는

소파의 속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더 믿음이 갔어요.

그래서 결국 저희집에 데리고왔습니다^^

성격이 꽤나 칠칠맞지못하는 성격인지라, 소파에 음식물이 떨어져 자국이 남거나 때가 탈까봐 걱정이었지만 패브릭 소파가 관리가 더 쉽다고 해서 더 맘이 갔어요.

결론은,

하늬때문에 밖에 나와도 빨리 집에 들어가고싶습니다!

하늬 품에 안겨 TV를 보는 시간이 저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 앉았을때 푹신 푹신한 느낌은 없어요. 그래서 아..불편하려나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하늬에 누워 TV를 보다가 잠들었는데 개운했어요.

제 주위에 결혼준비를 하는 친구들이 몇 있는데, 봄소와 소파 강추했습니다.

너무 예쁘다구요.

소파는 집의 얼굴이잖아요 ㅎㅎ

색깔의 선택과 패브릭의 소재도 매우 다양해서 집의 분위기,본인이 원하는 컨셉에 맞춰 고르면 될거같아요.  

아직, 소파 고민하시나요?

봄소와로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