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소파가 없었습니다.
거실을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고 누워있는 것이 더 편하기에 큰 불편함이 없이 지금껏 바닥 생활을 하였습니다..
근데 나이가 점점 쌓이다 보니 그 좋았던 바닥생활에서 점점 나쁜 자세로 되는 거 같아 쇼파를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수십년간 굴러다니는 공간을 포기하고 큰 결심을 하게 된 거 지요.. ^^
어떤 쇼파를 살까 ? 어디 제품이 좋을까 ? 금액보다는 튼튼하고 가성비가 좋아야 하는데..
첫번째는 당연 이태리제 흔히 이야기 하는 외국 유럽산 소파였죠.
정보도 얻을 겸 해서 백화점을 방문하여 거의 결제 하려다가 이번 참에 쇼파관련 가죽에 대해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들어 보류하고
다*닝등 둘러보다가 마침 매장내 봄소와 매장을 방문 했었습니다.
그때 봄소와 국산 브랜드를 처음 알았죠.. 가격은 저렴하지 않더군요.. 뭔가 있는듯 했습니다.
쇼파를 사기 위해 서울에서 마석가구단지등 여러곳으로 머나먼 여정을 떠났습니다.
가구단지 총 2~3번, 자*모는 가고 싶었는데 못갔습니다. ( 너무 인물을 앞세운 광고인 것 같아서 ^^)
(중략)
그렇게 고르고 고른 쇼파가 봄소와 입니다.
좀 더 넓은 광주시 직영매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본 후 친절하신 설명을 받고 가격 / 공간등을 고려 해서 구입했습니다.
패브릭이 무척 좋았지만 처음 경험하는 쇼파라 가죽으로 선택했습니다. ( 다음에는 동물보호 측면으로 패브릭으로 하겠습니다 )
쇼파 구입시 가장 고려하고 선택한 점은 독일산 가죽의 퀄리티입니다.
많이들 선호하신다는 샤크 색상의 독일 슈타크 천연 통가죽과 친환경 접착제라고 해서 믿기에
한푼의 에누리 없이(?) 구입했습니다. ^^ 구입때부터 지금까지는 아이들이 아주 만족합니다. .
좀 더 사용해 보구 기회가 되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봄소와 번창하세요..
p.s 배송기사분들도 무척 친절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