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보다가 다온 발견하자마자 다온으로 직진했습니다ㅎㅎ
일단 디자인이나 누벅색이 너무 예뻤어요~
자녀계획때문에 관리가 편한 알함브라로 선택했지만ㅠ 알함브라가 뭐든 잘 지워지는 패브릭이라길래 무조건 제일 밝은 걸로 골랐어요(#1번)
주변에서 애 있는데 이렇게 밝은 걸 하면 어떡하나 걱정들 하셨지만 지금까지 안지워지는 것 없이 관리 잘되고 있어요~! 여러번 빡빡 문질러야해서 자주 닦으면 안될것같긴해요ㅠ
봄소와에서 소파 사서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가 아기있는집임에도 밝은 색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빨리 질리는 타입이어서 모듈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방향조절되는 기능보고 주저없이 다온을 선택했어요~
평상시에는 등받이를 창을 바라볼 수 있게 두며 사용하다가 어른들 오시면 제자리로 두고~
저랑 아기는 창밖을 바라보며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인데소파에 걸터앉아 멍타임을 즐기니 더 편하고 안락해요~
알함브라 소재라 그런지 밀리지않아서인지..? 눕기에 불편하다는 말을 좀 여러번 들었네요~ 누워서 뒹굴거리기 편한 소파는 아니에요~ 정말 앉는 용..!
목을 안받쳐주는 부분은 아쉽지만 미니쿠션으로 충분히 보완되요~
원래 생각했던 금액에 2배 가까이 초과하여서 소파 받기까지 제 결정에 후회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사용하는 지금은 아침에 거실 나와서 볼 때마다 만족스러워요~
봄소와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브랜드인데, 너무 매력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