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에 둘 소파를 사러 처음에는 다른 브랜드로 알아보다가 언니가 봄소와 소파를 쓰고있어서 추천해서 봄소와에 와보게 되었어요.
저희는 누워서 티비 보는걸 좋아해서 베드형태로 변형되는 소파위주로 찾아봤어요. 그 중 마음에 든게 누리보듬, 재바우, 새한마노 세가지였는데 새한마노는 코너형일때가 이뻐서 저희 신혼집엔 맞지 않았고 재바우와 한참 고민하다가 다리가 높게 되어있어 좀 더 개방감 느껴지는 누리보듬으로 최종 결정했어요.
소재와 색상 선택에서도 한참 고민했었는데 기흥점 매장에 전시된 패브릭 딥그린 색상이 너무나 이뻐서 그걸로 결정했어요. 색상을 고민하면 매니저님께서 해당 색상으로 전시된 소파를 일일이 찾아서 그 느낌을 보여주시고 어울리는 쿠션 색상 조합까지 센스있게 보여주셔서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방문 당일 바로 결정 후 결제하고 받는데까지 대략 2주 조금 넘게 걸렸어요. 올때까지 너무 기다렸는데 배송받아보니 역시 색상도 너무나 이쁘게 잘 나왔더라구요. 앉았을때도 등받이가 머리까지 받쳐줘서 너무 편하고 등받이를 밀었을땐 둘이 충분히 누을만큼 넓어서 200% 만족합니다! 배송기사님도 아주 조심히 설치해주시고 친절하시게 패브릭 관리법이랑 소파 이동시 방법 등등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가족이 실제로 사용해보고 추천해준 브랜드라 망설임없이 결정했는데 잘한거같아요. 앉았을때도 편하고 베드처럼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누리보듬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