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만에 이사라 제일 먼저 소파부터 보러 다녔습니다.
이번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패브릭 소파를 하겠다는 의지하에
백화점 수입매장부터 갔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이쁜 모델 검색해서 천만원대
소파를 보았는데 실물이 이쁜 것도 모르겠고
편한 것도 모르겠더라구요~
매주 백화점도 가보고
가구매장도 가도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
지쳐갈 때쯤 우연히 인터넷 검색 중 봄소와 하늬 소파를 보았습니다.
집 근처에 쇼룸도 있어 바로 가서 보았는데
하늬뿐만이 아니라 너무 맘에 드는 것이 많아
무지 고민했지만 결국 하늬로 결제했습니다.
가격도 처음 예산의 3 분1 로 너무 착한 가격이었습니다.
아직 이사전이라 서둘러 입주청소만 하고
오늘 소파부터 받았습니다.
빈집에 소파만 있네요 ㅋ
역시 맘에 듭니다.
빈집에 소파만 놓아도 기분이 좋네요.
색상도 너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