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새집으로 이사했어요.
가구를 모두 지인이 운영하는 가구점에서 바꾸기로 결정했지만 소파만은 반드시 봄소와로 들이기로 3년전 봄소와소파를 본 순간부터 결정했지요~
의왕점 봄소와에 예쁜 색상과 특이한 디자인들이 많아서 엄청 고민했지만 이미 공홈에서 하늬 후기를 정독한터라 하늬 알함브라3번으로 결제까지하고 왔어요~
그런데 제가 원한건 부드러운느낌의 소파라 노르딕이 자꾸 생각나서 며칠후 다시 방문해 노르딕114번으로 바꿨어요
노르딕이 워낙 인기있는 재질이라 전국 품절이고 수입이 늦여져서 3월에나 배송될꺼라했지만 2월 이삿날에 맞춰서 들어와줬네요~~
저희는 애완견,애완묘도 안키워서 남편이 무조건 가죽소파를 주장했지만 매장에서 만져본 노르딕의 부드러운 느낌이 좋아 노르딕으로 선택했어요
알함브라가 노르딕보다는 살짝 거칠어요
114번색상은 회색으로도 보이고 베이지로도 보이는데
아트월의 대리석과 마루바닥에 잘 어울립니다~
보는사람마다 소파 고급스럽다고 얘기합니다^^
하늬 노르딕114번은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