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소파를 바꾸려 생각한 이후에 

여기저기 매장마다 정말 많은 소파를 보러 다녔습니다

가까운 가구공단 부터 멀리 있는 소파 전문매장까지

수 많은 소파를 보러 다녔지만 

마음에 드는 소파를 찾지 못하고 있던 찰나에

인터넷 맘카페에서 우연히 봄소와 우솔 소파를 보고

한눈에 반해 버렸죠

검색해 보니 가까운 인천에도 매장이 있어서

매장에 들러 고민만 몇시간

부담스러운 가격때문에 마음을 접고

소파는 또 선택하지 못한채 몇달이 흘러갔습니다

2월쯤 다시 소파를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봄이 오기전에 결정을 내리기로 하고

저와 남편은 결국 봄소와 우솔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우솔만큼 마음에 드는 소파가 없었거든요

편리한 기능성 패브릭이라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패브릭 소파를 사고 싶은 제 생각에도 적합한 소재였고

원목과 패브릭의 적절한 조화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더 말하면 입아프죠

2월 중순 구매하고 한달정도 기다려 

3월 15일에 드디어 우솔이 저희집으로 왔습니다

결론은 대 만족!!
1층이라 어두웠던 집이 훨씬 환해졌고 집앞에 핀 목련과 어울려 너무나 고급스럽습니다

많은 망설임끝에 우솔로 결정하길 잘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