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업이 인테리어를 합니다.

이번에 작지만 최고의 집(정원이 딸린 주상복합 3층)을 2층은 

상가라 뛰는것에 자유로운 선택했고 막내가 다클때까지

살목적으로 인테리어도 과감하게 투자했습니다.

평택인근에서는 별로라 봄소아가 있다는 수원 갤러리아 광교점,

기흥 리빙이렇게 2군데를 훌터보기로했어요.

갤러리아의 여러매장가운데 봄소아가 맘에들었어요..

그런데 가격이 후덜덜.. 쇼파를 15년만에 처음으로 사는거라

가격대를 몰랐어요.. ㅜㅜ 항상 제작으로만..

수원갤러리아.. 여기저기보고 가격현타 한번드시고 

기흥으로 기흥 지하 가구점에서 이거저거보다가 가격은 저렴한데

별로 뻔한느낌이라.. 이것저것 둘러보고 집으로 가는길 봄소아기흥점

간판이 보이더라고여 한번 더보고가자..

7시가 다돼서 들어갔죠.. 백화점 매장보다 많은 제품을 보고 

비교해볼수 있어서 갤러리아에서 볼때랑 틀리더라고여..

저는 인테리어 매칭의 디자인과 색을..

와이프는 뻔하지않은 디자인을..

봄소아의 아쿠아 뭐시기였는데.. 기억이..

서로 이것저것 보는데 친절하게 원단의설명과 시범도보여주시고 

설명듣고 바로 결정했어요.. 

바로결정의 요소는 봄소아가 백화점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고 

요즘 가죽도 좋았는데 아쿠아 패브릭의 고를수있는 풍부한색감

그리고 결정적인것은 사장님인지 메니저분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친절하고 믿음이갔어요..

주문하고 인테리어 완성.. 이사후 배송 정리도 안됐는데 쇼파가 딱..

중심이 잡히면서 이쁘더라고여 잘골랐다.. 만족..^^

TV 85인지가 들어가서 거실의 완성을 보였어야하는데 가결재하고

5월1일에 5월 구매조건보고 결정하려 미뤄지고 있어서 먼저후기올립니다.

패브릭 원단의 늘어남 없이 앉아서 정원을 꾸미는 중에 올리네요.

쇼파 여기저기 가실꺼 없을듯해요..

경기도 남부권역이면 기흥 리빙센터에서 가구 쇼파 가전 보시고

기흥IC 가는길 오른쪽 봄소아기흥저에서 마지막 찍고 결정하시면 됄꺼같아요..

계약하고 집에오는길 밥먹으려하니 10시 영업끝났다네요..

그래서 얼른 포장해서 늦은 저녁을 먹었지만 쇼파를 결정해서 

편하게 밥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