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처음 분양받은 아파트가 올해 완공후되어 입주를 하게되었어요.

이사전까지 6년전 신혼때 장만한 가죽소파를 사용하다가, 버리자니 아까워서 소파천갈이를해서 지금껏 사용해왔어요.

이사하면서 과감히 가죽소파를 처리했답니다.

원래는 거실에 서재형식탁을두어 생화하려고했지만,

아이들이 6세,4세로 어리다보니 아직은 시가상조인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식탁을 주방옆으로보내고나니 거실이 휑~~ 해지더라구요.

소파를 정말 많이 알아본거같아요.

이름만대면 알만한 브랜드부터, 백화점, 용인, 수원까지..

딱 이거다!! 하는게 없어서 몇날며칠 고심하다가

봄소와매장이 경기도 의왕에도 있다는걸 알았네요.

남편이랑같이가서 매장을 둘러보는데 가구들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딱 제 감성에맞는 그런 느낌이였어요.

우린 소파를 보러왔으니 소파에 집중하기로하고!!

앉아도보고, 만져도보고, 기대도보고,,,

아이들이 어리기때문에 (6살, 4살) 가능하면 어두운 계열의 때안타는 소파를 원했어요.(마음은 밝은계열을 사라고 하지만, 실상은 어두운계열을 대부분 선택하게되죠ㅜㅠ)

그러다가 두빛나래소파를 보게되었어요.

딱이다!!

매장에 전시된 소파는 5인용이었지만, 3인용부터 5인용까지 구성되어있어서 집 구조나 사이즈에 맞게 선택하면될거같아요.

4인소파가 25평 거실에 딱 어울린다는것을 확인하고, 이번엔 색상을 보게되었죠.

디피되어있는 재질은 아쿠아클린브랜드중에도 더 비싼 #아쿠아클린오슬로22 였어요. 디자인도 너무 고급스러워보였고, 조명에비친 소파는 더더욱 은은하게 예뻤어요.

가게 이사님(이름은 기억안나요ㅜ죄송..)께 상담받았었는데 아쿠아클린소재가 오염에강하고 왠만한 오염은 지워지는 장점이있다는거예요.

영상시연도보고 직접 앉아도보고 재질도 만져보니 딱 이거라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두빛나래 4인용 일반패브릭소파는 257만원이었던걸로기억나고, 두빛나래 4인용 오슬로소파는 277만원으로 기억하고있어요.

(온라인에서 구매하려고하면 오슬로재질은 선택이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재질만 참고하시라고 사진으로 첨부해두었어요)

의왕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10%할인된 금액으로도 구매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아이들이 헤드레스트뒤에서 숨기도하고 아이들 최고의 놀이터가 되었네요. 특히 초콜렛이나 케첩을 흘렸을때도 물뭍혀 슥슥 닦아내니 다시 말끔해져버린~~

주변에 소파를 산다거나 다음에 또 소파를 사게된다면 한치의.망설임없이 봄소와 아쿠아클린재질로 하려구요. 봄소와 브랜드 너무 매력있어요. 딱 제스탈이예요!

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