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가 산 첫 혼수입니다.
첫 혼수인만큼 정말 오랫동안 여러군데에서 소파를 찾았는데요,
봄소와 소파는 정말 저희가 찾던 딱 그런 무드의 디자인이었어요.
동그란마감과 형태를 좋아하지 않는 저는 각지고 길게 쭉빠진 디자인이 좋았고
남편은 화이트&원목의 컬러감을 맘에들어했습니다.
백화점을 2군데나 들려가면서 실물을 확인했을 때는 더더욱 사야겠다는 마음이들었습니다.
저희집평수가 14평이라 들어갈 수 있는 소파중에 가장 길면서도
추후에 이사를갔을 때 분리가 되어서 길이를 더 늘릴 수 있는소파.
누웠을때 발이 삐져나가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허리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단단한 매트리스폼
이런 세세한 조건들을 모두 따져봐도 참이원목소파만한 소파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눕거나 앉아있는 체험을 했을 때에도 가장 착석감이 좋았구요.
참이소파가 오늘배달되고 나서 배달도 너무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마감처리도 깔끔하게 되어 있는 소파를보니 기분이 너무좋습니다.
정면에서 볼 때는 깔끔한 화이트 느낌이 나면서도
측면으로 보이는 원목이 기존에 있던 원목 인테리어와도 잘어우러져서
볼 때 마다 참 잘샀다는 생각이 드는 소파입니다.
백화점 이벤트로 받은 커피테이블도 친구들이 너무예쁘다고
같이 산거냐면서 출처를 묻더군요.
커피 테이블에 올릴 레이스 식탁보 하나 구매하여 인테리어로 활용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집이작지만 나중에 넓은집을가면 더 빛을 볼 소파
예쁘게 잘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