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앞두고
혼수로 구매한 가죽쇼파 7년쓴거를
좀더쓸까 했다가
가죽이 질리기도하고
패브릭소파가 넘나 이뻐보여서 바꿔야지 결정하고
소재 고민을 엄청했어요
6살아들이있어서 괜히 애 엄청 잡게될까바 ㅋㅋ
정말 쇼파보러 가구단지며 10군데 브랜드 매장
몇달동안 돌아보고 마음에드는걸 선택못하던중
집에서 가까운 봄소와 매장은 안가봐서
여기도 함 가보자했던게..
하늬 소파를 보고 딱 이거다싶더라구요!!!
믿을만한 아쿠아클린 소재에다
약간 스웨이드? 그런느낌은 싫었는데
알함브라 원단이 마음에들었어요!
34평이라 코너형 너무큰건 부담스럽고
일자쇼파는 또 지겹고 스툴은 싫고..
적당히 반코너?인 하늬 디자인이 정말 너무마음에들어요
양쪽으로 성인 2명 누워서 영화보기좋겠어요ㅋ
너무푹신한건오래앉으면 허리아파서
적당히 하드한 느낌도 저랑남편한테는 좋으네요!!
주변에서도 쇼파 다 이쁘다하고
부모님도 집와보시더니 잘골랐다고 해주셨어요^^
이사한 집에도 너무 잘어울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