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신혼집을 마련하면서
올리모델링과 동시에 어떤 소파가 우리집에 잘 어울릴까
정말정말 많은 소파브랜드를 찾아보고 비교해봤습니다.
베이지톤 헤링본 바닥과 찰떡인 다님 코코넛 색상을 봤을때
딱 이모델이다 싶었죠.
실제로 가죽재질과 착좌감이 여타 다른 경기도 업체들과
확실히 다르고, 무엇보다 원목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천연통가죽의 품질은 비교불가였습니다.
이동이 가능한 등받이의 체결품질도 질적으로 확실히 다르구요
부드럽게 옮길 수 있는 등받이의 편안함과 목까지 받쳐주는 적절한 높이에
저희는 뒤도 안돌아보고 그자리에서 결정했습니다 ^__^
저희 부부가 키가 좀 큰편이라 ㅎㅎ(신랑 181cm, 신부 178cm)
사실 봄소와 매장도 여러군데 다녔었고, 봄소와 매장마다의 특성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듯한 느낌적인 느낌이었어요.
대부분 다 친절하고 응대도 잘 해주셨지만,
특히 소파를 구매한 기흥점은 두번째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하신 사장님, 직원분들의 응대에 기분좋게 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신혼이다보니 소파는 무조건 크리스마스 이브전에 설치해주세요!!라고
조금 무리한? 요구도 흔쾌히 들어주시고, 설치전날 공장에 전화해서 일정한번 더 챙겨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지방에 계신 부모님도 모시고 다니면서 봄소와로 적극적으로 제안할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만족스러운 소파이고 as 보증도 항목마다 다르지만 최소1년부터 3년까지 무상보증이라고 하니
더더욱 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상 봄소와로부터 홍보지원 1도 안받고 쓴 내돈내산 찐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