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검정색가죽소파에 질려가던 중
친지가 소파 샀다고 자랑을 하길래 어디 한번 보자~ 했다가 '봄소와'를 알게 되었어요..
처음 매장에 둘러본 처음 느낌은 신세계..
기존 소파의 틀을 깬 과감한 디자인들과 신소재의 다양함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 삼매경에
빠져 정신을 못차리던 중 내눈을 확 끌었던 워터멜론칼라의누벅소재 은가비..
색감이 너무 멋져서, 안정감있게 몸무게를 지탱해주는 쿠션감에 바로 구매해 버렸어요..
근데 누벅은 감당하기가 너무 중후해서 살짝 가벼운 베이지 톤 으로 바꾸고 걱정반 설렘반으로
기다리다 받았는데 너무 마음에 듭니다..집안분위기가 따뜻하고 고급지게 변했네요..
좋은소재를 쓰고 정성드려 소파를 만들어주신 봄소와 감사해요~!!
그리고 친절하게 한시간이나 제품안내를 해 주신 대구 봄소와매장과 설치기사님께 감동&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