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에 새로운 소파를 장만하려고 두 달을 소파만 검색하던 중 봄소와 울산점이 리뉴얼 오픈 해서 구경갔어요.

봄소와 울산점은 삼산에 있고 주황색 건물이라 눈에 잘 띄어요!

당일 예약하고 갔는데 담당자 분과 한 시간 넘게 상담 후 결정했어요.

아래는 제가 쇼파를 고르면서 가장 중요시했던 부분이에요.

첫번째, 고양이가 긁어도 상처가 나지 않는 아쿠아클린패브릭일 것!

원래 가죽소파를 썼었는데 반려묘가 열심히 긁어서 다 벗겨졌었거든요. 

봄소와는 자체 주문제작으로 마음에 드는 소파모델을 고르면 재질도 원하는 걸로 바꿀 수 있어서 좋았어요.

두번째, 뒷 모습이 예쁠 것!

벽에 딱 붙이는 구조가 아니고 쇼파 뒤로도 공간이 충분히 남아있어 뒷모습이 예쁜 것 선호했어요.

두빛나래는 목부분 각도조절이 가능한데 쇼파 뒷부분에 각도조절하는 장치가 보이지 않아요. 

그 덕분에 깔끔해 보이고 반려묘도 뒤로 지나다닐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세번째, 코너형 쇼파일 것!

부모님께서 티비를 보시면서 편하게 누워계실 수 있도록 코너형 쇼파로 바꾸고 싶었어요.

봄소와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코너형 쇼파가 있어서 여러가지를 비교해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쇼파 쿠션이 편할 것! 

쇼파에 앉았을 때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고, 부모님께서 오래 앉아계셔도 편한 쇼파를 원했어요.

다른 브랜드 쇼파도 많이 구경했었는데 봄소와 쇼파의 착석감이 굉장히 좋았어요

또 쇼파가 내려앉거나 오염되면 복구하고 AS받기 힘들 수 있는데, 두빛나래는 쇼파 앉는 부분 쿠션만 천갈이를 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친절한 직원분께서 설명을 정말 잘 해주시고, 또 태블릿으로 쇼파의 다른 컬러들을 많이 보여주셔서 색상을 고를 때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배송일이 정해져있어서 편리했고, 설치기사 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봄소와에서는 쇼파 재질과 색상을 마음대로 선택 할 수 있으니, 쇼파 알아보고 계신 분들은 봄소와에 먼저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