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집이라 인테리어는 어느정도 포기하고있었는데
네모네모한 느낌이 너무 무거워 보이진 않을까 했는데 소파가 들어온 다음부터 거실의 무게감이 잡히는 느낌이 들면서 집이 안정적으로 보이네요
소파가 있는 부분을 쳐다보면 마치 잡지에 실린 집을 보는 느낌이랄까 너무 좋습니다. 계속 쳐다보고 있고 싶어요 ㅎㅎ
클레이 색상도 다크그린 벽지와도 찰떡이에요~
착석감은 처음에 앉아봤을땐 너무 딱딱하지 않나? 싶었지만 쓰면 쓸수록 오래 사용해도 쿠션이 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만족스럽고
딱딱한 느낌도 점점 부드러워지면서 너무 편하네요~
요즘엔 틈만 나면 소파에 가서 앉아있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