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카페에서 다른 분이 올린 봄소와 소파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어요. 이렇게 취향저격인 소파는 처음이어서 욕심이 났어요. 새아파트 입주하면서 이년 넘게 사용한 소파를 처분하고 우솔을 드려야할지 고민고민 하다 정말 큰 맘 먹고 매장에 갔어요.
매장에서 다른 예쁘고 편한 소파도 많았지만,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쿠션이 분리가 되 청소가 편하고 탄탄한 쿠션으로 오랫동안 쓸 수 있을 것 같아 주문했어요.
이사 네달전에 주문해서 오랜 기다림에 만난 우솔소파는 새집과 너무 잘 어울리고, 거실인테리어를 소파가 다했을 정도로 고급지고, 예뻐서 며칠동안 소파만 바라봐도 행복했어요.
그리고 원하는 모양으로 분리가 되서 용도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등쿠션을 분리하면 싱글침대처럼 넓어 양쪽으로 두사람이 편하게 누울 수 있어 손님 왔을 때에도 너무 좋았어요.
저희집 소파는 알함브라1에 와인빛고무나무를 선택했는데, 밝은톤의 집과 너무나도 잘 어울려요. 선택이 고민 되시는 분들은 참고 하셔서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