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cm 아빠와 30개월 아기가 있는 집 입니다

아빠도 편하게 쉴수 있고 아기도 안전하게 놀수 있는 쇼파를 원했습니다 

백화점부터 가구전문매장 아울렛 인테넷 모두 열심히 뒤져서 찾아낸 소파는 봄소와 누리보듬 입니다

일단 아무생각없이 앉아보니 딱 느낌이 오더군요 

그 편안함은 어디서 오나 했더니 좌방석에서 오더랍니다 

좌방석의 길이가 편안함을 결정 하더군요 

키가 큰 편인 아빠의 허벅지가 모두 편안하게 소파에 들어갑니다??!! 넉넉하게 앉을 수 있어요 정말 너무 편해요

너무 넓어서 싱글침대하나 들인 듯한 효과가 납니다

둘이서 동시에 누워서 드라마 보기. 가능합니다!!

그리고 30개월 우리 공주님은 허리쿠션에 잘 누워있어요ㅎㅎ

혼자 누워서 뒹굴거리기도 하고 방방 뛰기도 합니다

너무 좋데요ㅎㅎ 잠자러 들어가기 전에 엄마랑 아이랑 다리 쭉 펴고 앉아서 30-40분 정도 잠자리 독서 하기 정말 좋아요

전에는 소파가 있어도 바닥에 자주 앉았는데요 

지금은 무조건 소파에 앉게 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밑에 다리 부분이 스틸로 되어있는데 

조금 날카로웠는지 어쩌다 보니 조금 다쳤어요 

그리고 바닥과의 공간이 좀 있는데 먼지가 앉아요

청소하기가 조금 번거롭네요

조금 단점이 있지만 그외 사용상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