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관리하기 어렵다는 패브릭 쇼파를 구입할 생각이 전혀 없이 가죽 쇼파를 보려고 봄소와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이들이 아직 6,7세인데 직원분이 가족 구성을 고려해서 친절히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어요.
그렇게 쇼룸을 둘러보다가 이 제품을 보고 부부가 한 눈에 반했습니다.^^
패브릭인데 괜찮을까? 하는 고민은 오래 하지 않았습니다. 봄소와가 워낙 소재가 좋기로 유명하기도 했고 설명을 들으니 패브릭도 생각보다 관리하기 쉬울 것 같더라구요. 등받이는 모두 세탁이 가능하고 바닥도 따로 떨어져서 청소하기 더없이 좋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우드앤화이트 인테리어에 정말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쇼파 받침이었습니다. 마치 갤러리에 앉아있는 기분이 들어요. 처음 봤을 때, 여기에 앉아서 책도 읽고 차 한 잔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그 꿈을 실현시켜 준 쇼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