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끝나고 배송되어온 아람은 넓은 거실의 중심에 환한 빛을 발하는듯 빛이났다. 메니저께서 신소재인 패턴패브릭 소재에 대한 설명에 고양이 털로인한 알러지 프리를 강조하여 선택하였고, 그냥 천처럼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의 착석감은 하루의 피로를 내려놓을 수 있는 편안함 그것이었다. 새 쇼파에 밝은 색이라 뭐가 묻을까봐 조심조심 하며 새 쇼파가 전해주는 기운을 느끼려는데, 문제가 생겼다. 쇼파 들어온 다음날 집을 방문한 아들이 데려온 반려견이 쇼파위에 소변을 보았는데 흘러내린 바닥은 오줌이 흥건하여 순간 맨붕이 왔다. 걸레와 물휴지 동원 닦아내고  냄새와 얼룩이 생길것에 큰 걱정을 하며 지켜보았다. 그런데 언빌리버블 냄새는 커녕 얼룩도 전혀 없었다. 집에 키우는 냥이가 딱 한번 오줌테러 한 부분의 코를 킁킁거리더니 그이후 전혀 관심 없었다. 이게 패브릭 소재의 큰장점이며, 또한 알러지케어 기능이 있다고하니 집 냥이 털 알러지도 프리이다.  우리집의 중심에는 아람 아쿠아클린 패턴패브릭 쇼파가 가족의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켜줄 것이다.

(본 제품은 신상품으로 홈페이지에 계시되지않아 산드라제품으로 등록 하였고, 4번째 사진 5인용 쇼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