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쇼파를 사려고 여러 브랜드 상품을 보고 다녔는데 저희 부부의 마음에 드는 쇼파를 찾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디자인, 앉았을때의 편안함, 실용성 어느 하나 빠짐없는 쇼파를 찾다보니 고르기가 더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눈에 띈 이 쇼파! 바로 달려가 앉았습니다 너무 푹신거리지 않으면서도 편안했던 쇼파!
가격, 브랜드명도 모르는 상태에서 둘이서 “우리 이 쇼파로 하자 집이랑 너무 잘어울리고 딱이야 당장 계약하자”이랬네요
계약서 쓰기전 그제서야 봄소와 아람쇼파라는걸 알았어요
신제품이라서 아직 홈페이지에는 안올라가있고 색깔도 흔하지 않아 좋았어요
쇼파에 앉아서 차마시면서 음악감상도 하고 카타르 월드컵때는 맥주마시면서 축구도 보고 오늘은 눈이 많이와서 앉아서 창밖보며 눈멍때리기 했네요~~
쇼파 사이에 협탁이 있어서 서랍안에 리모컨도 넣을수도있고 컵도 올려놓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희집 분위기랑 찰떡이에요
봄소와 아람 쇼파덕에 행복한 신혼 보내고 있답니다*^^*